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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

[앱테크] 칸타모바일패널 / 나의 구매 정보가 포인트가 되다

by 반짝이는 지구별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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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트나 인터넷에서 쇼핑을 하고 구매한 제품들을 기록하면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앱테크가 있다. 바로 칸타모바일패널이라는 어플이다. 내가 참여했던 내역을 찾아보니 작년 7월에 첫 포인트전환 기록이 있었는데 현재까지 11만 원을 사은품으로 전환했다. 

 

칸타모바일패널
칸타모바일패널

 

칸타모바일패널 소개

칸타모바일패널은 본인이나 가족구성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마다 구매한 제품을 기록하고 포인트를 받는 앱테크다. 뷰티패널이나 스모커패널, 음료패널등 적합한 대상에 따라 결정이 되는데 나의 경우는 가구패널이 되었다.

 

적립받은 포인트는 현금으로 전환되지 않지만 상품권 이나 다양한 사은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나의 경우는 네이버페이로 적립받아서 사용하고 있다. 

 

포인트는 매주 구매기록 전송시 최소 1000 ~ 최대 1300포인트 까지 적립이 되고 생일 설문조사 2000포인트, 명절 보너스 최대 2000포인트, 설문조사 참여나 친구 소개 시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칸타모바일패널-기록품목
칸타모바일패널 앱화면(좌) - 기록품목(우)

 

기록하는 품목

기록하는 품목은 우리가 소비하는 대부분의 생필품이 해당된다. 마트에서 구매한 제품은 물론이고 인터넷으로 구매하거나 정기배달로 받는 품목도 기록할 수 있다. 식음료 및 주류, 신선식품, 세제류, 화장품, 헤어나 바디용품, 제지류, 여성용품, 건강기능식품, 아기용품, 일회용 마스크, 일반의약품 등을 기록하면 된다.

 

그리고 선물받은 제품을 기록할 수도 있다. 반면 문구나 도서, 의류, 배달음식, 빵 등 기록하지 않는 품목도 있는데 어플에서 어떤 품목들을 기록하는지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칸타모바일패널-구매기록하기
칸타모바일패널-구매기록하기

 

구매기록하는 방법

구매한 품목을 기록하는 방법은 칸타모바일패널 어플을 실행해 구매기록하기를 누른다. 바코드가 있는 제품의 경우 '바코드가 있는 제품'을 누르면 위 사진처럼 바코드를 찍을 수 있는 화면으로 바뀐다. 제품에 인쇄된 바코드를 화면의 사각박스 안에 들어가도록 맞춰서 찍으면 구매 개 수와 가격을 입력하는 화면으로 넘어가는데 구입한 품목의 개수와 가격을 입력하면 된다. 

 

바코드가 없는 제품은 제품의 앞,뒤 사진을 찍어서 전송하거나 따로 기록을 해주면 된다. 

 

 

칸타모바일패널 사은품

사은품 종류 중 상품권은 네이버페이, 구글기프트카드, 롯데 모바일 교환권, 롯데백화점 지류 상품권, 신세계 모바일 교환권, 신세계 백화점 지류 상품권, GS칼텍스 & 이마트 모바일 교환권, 홈플러스 모바일 교환권, 홈플러스 지류 상품권, 컬처랜드 모바일 상품권, 해피머니 온라인 상품권이 있다.

 

이외에도 밥솥, 에어프라이어, 냄비, 식기건조기, 믹서기, 무선청소기, 면도기, 혈압계, 체중계, 무선마사지건, 족욕기, 캐리어, 접이식 쇼핑카트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사은품 신청은 패널활동 3개월 이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칸타월드 신규패널 가입신청

칸타모바일패널은 다른 앱테크들 처럼 어플만 설치한다고 해서 바로 가입이 되는 것은 아니고 먼저 홈페이지에서 신규패널 가입 신청을 해야한다. 제주도 거주자를 제외하고 만 20세~만 65세 여성이나 만 20세~만 65세 남성 1인가구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신청 후 패널 활동에 적합한 대상이라면 전화연락이 오는데 일반 핸드폰 번호로 전화가 올 수 있으므로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오더라도 가입신청 때문에 전화가 올 수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칸타모바일패널의 장점과 단점

다른 대부분의 앱테크들은 시간이 지나면 초기에 비해 적립률이 낮아지는데 비해 칸타모바일패널은 꾸준히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물론 적립되는 포인트는 매주 정해놓은 만큼만 적립할 수 있는 것 같지만 크게 노동력이 투입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교적 수월한 앱테크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엔 구매기록 하는게 익숙하지 않았다. 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온 경우 냉장고에 넣기 바빠서 기록을 깜박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바코드를 찍어야 한다는 게 사실 좀 귀찮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마트에서 바로 기록하거나 집에 오면 바로 바코드부터 찍는다. 하다 보니 요령이 생겨서 이제 별로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다. 인터넷으로 구매하고 택배로 받는 제품도 바로바로 입력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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