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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4

인터넷 쇼핑 실패의 기록, 그냥 하소연 하고싶어 끄적이는 글 육6걸즈라는 여성의류 쇼핑몰이 있다. 앱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여기 쇼핑몰에 대해 알게 되었다. 출석체크를 하면 적립금을 주는데 적립금 소멸이 안된다고 해서 열심히 모아서 살림에 보태야지 하고 적립금을 모았다. 그렇게 모은 적립금을 사용해 이 쇼핑몰에서 29,900원에 판매하는 니트집업가디건을 하나 샀다. 옷을 받았을 때 올이 한가닥 삐져나와 있는 걸 발견했고 반품을 할까 살짝 고민했다가 그냥 올만 정리하고 입기로 했다. 그런데 딱 하루 착용하고 벗었는데 심하게 일어나 있는 보풀을 보고 너무너무 속이 상했다. 하루 착용했을 뿐인데 이렇게나 보풀이 생겼으니 한번 입고 버려야 하는 이 옷을 도대체 입으라고 만든 건지 너무 어이가 없었다. 인터넷 쇼핑 실패의 경험 이 옷을 구매한 쇼핑몰의 해.. 2022. 12. 12.
가성비 아이 장난감 LED 불빛 팝튜브 아이가 하도 졸라서 불빛팝튜브라는 장난감을 사줬다. CU 편의점에서 3천원에 구매한 팝튜브. 이게 이런 이름인지도 몰랐었는데 가격이 3천 원이나 하다니 이게 도대체 왜 3천 원일까 의아했었다. 포장된 비닐에는 '불빛팝튜브'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는 걸 보고 불빛이 난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런데 어떻게 켜는 건지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 인터넷 검색으로는 버튼을 누르면 불빛이 난다는데 아무리 눌러도 안되서 뽑기를 잘못해서 그런가 하고 다시 CU로 갔다. 불이 안켜진다고 이야기했더니 편의점 일하시는 분도 어떻게 켜는지 몰랐다. 일단 다른 걸로 하나 바꿔서 가져오긴 했는데 아이는 빨리 불을 켜달라고 난리난리. 그런데 하얀 종이같은데 튀어나와 있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이 녀석을 쭉 당겨서 뺀 다음 버튼을 누.. 2022. 10. 13.
참치 달걀 유부초밥 / 오랜만에 요리한 날 언제였는지도 기억나지 않지만, 아이와 함께 롯데마트에서 장을 봤던 어느 날에 아기가 사달라고 졸라서 구매했던 유부초밥. 사실 아이가 골랐던 유부초밥은 다른 거였는데 사진을 보고 맛있겠다며 골랐던 제품을 내려놓고 국산콩으로 만들었다는 유부피를 샀다. 그리고 이 녀석은 냉장고에서 1주일이 지나고, 2주일이 지나고 점점 존재감이 잊혀질 무렵에 때마침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타이밍이 찾아왔다. 요리를 즐겨하지도 않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주 해먹지도 못하는 지금의 나는 가끔 뭔가 내 손으로 만들 때는 항상 인터넷으로 먼저 검색을 해보는 편이다. 요리 똥손이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거의 실패했던 기억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네이버에서 유부초밥을 검색했더니 상단에 뜨는 글들은 거의 비슷비슷한 레시피가 검색이.. 2022. 3. 19.
네이버페이로 구매한 다이어리 일상집 앱테크로 여러가지를 하고있는데 그중에서 지뢰각 이라는 어플로 네이버페이 5,000원 충전권을 두번 구매했고 그걸로 다이어리를 샀다. 바로 일상집이라는 다이어리. 다이어리는 일상집으로 매년 구매하고 있는데 이번이 네번째다. 사실 다이어리는 먼슬리 페이지만 쓰고 위클리는 잘 쓰지도 않는데 매년 이 다이어리를 사게된다. 다이어리의 구성이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앱테크로 번 포인트로 샀다는 사실에 매우 만족중이다. 2022년에는 위클리도 좀 알차게 채워나가볼까. .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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